92년생 이세영, 95년생 덱스에 오빠 호칭 “잘생기면 오빠니까”(냉터뷰)

박수인 2023. 12. 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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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배우 이세영이 1995년생 방송인 덱스에게 '오빠'라 부른 사연이 공개됐다.

덱스는 이세영이 1992년생이라는 말에 "문득 기억이 난다. 저희가 'MBC 연예대상' 티저 촬영했을 때 분명히 오빠는 한 명인데 자꾸 오빠가 두 명이 돼 있더라. 저한테 오빠 오빠 하시길래. '오빠들 편하신대로 하세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여기에 현무 형님 말고 오빠가 또 누가 있지? 아 나구나'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고 이세영은 "잘생기면 오빠라고 하니까"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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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칠 ‘덱스의 냉터뷰’ 영상 캡처
일일칠 ‘덱스의 냉터뷰’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1992년생 배우 이세영이 1995년생 방송인 덱스에게 '오빠'라 부른 사연이 공개됐다.

12월 28일 공개된 채널 '일일칠 - 117'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에는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덱스는 이세영이 1992년생이라는 말에 "문득 기억이 난다. 저희가 'MBC 연예대상' 티저 촬영했을 때 분명히 오빠는 한 명인데 자꾸 오빠가 두 명이 돼 있더라. 저한테 오빠 오빠 하시길래. '오빠들 편하신대로 하세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여기에 현무 형님 말고 오빠가 또 누가 있지? 아 나구나'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고 이세영은 "잘생기면 오빠라고 하니까"라고 반응했다.

덱스는 "근데 (이세영) 얼굴이 딱 봐도 어려보이길래 동생인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오늘 '냉터뷰' 하려고 세영 님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까 저보다 조금 위시더라"고 말했고 이세영은 "저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오빠이신 줄 알다가 이번에 '냉터뷰' 하면서 검색해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이 친구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인가. 액면가가 지금 말이 안 된다?"라는 덱스의 몰아가기에 "아니다. 그냥 제 나이를 모르는 것 같다. 서른 넘어가면서부터 내가 몇 살인지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일일칠 '덱스의 냉터뷰'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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