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맑지만, 초미세먼지...주말∼휴일, 전국 비·눈
12월의 마지막 금요일, 하늘은 맑아도 여전히 공기가 답답합니다.
서울은 잠시 대기 질을 회복했지만, 충청 이남 지방은 여전히 초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서울도 낮 동안 다시 공기가 탁해질 수 있어 마스크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공기가 탁하다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며 점차 미세먼지가 해소되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겠지만,
주말인 내일 오전부터 휴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해야 합니다.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 해주시고요,
2024년의 첫 해맞이 계획하시는 분들은,
쌀쌀한 아침에 대비해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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