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김재영,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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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김재영이 새 드라마에서 판사와 형사로 호흡을 맞춘다.
SBS는 내년에 방송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의 두 주인공으로 박신혜와 김재영을 캐스팅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신혜가 판사로 둔갑한 악마 강빛나를 연기하고, 김재영은 예리한 직감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강력팀 형사 한다온 역할을 맡았다.
박신혜는 다음달 첫 방송하는 JTBC는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의사 역을 맡아 박형식과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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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배우 박신혜와 김재영이 새 드라마에서 판사와 형사로 호흡을 맞춘다.
SBS는 내년에 방송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의 두 주인공으로 박신혜와 김재영을 캐스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악한 자들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가 판사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박신혜가 판사로 둔갑한 악마 강빛나를 연기하고, 김재영은 예리한 직감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강력팀 형사 한다온 역할을 맡았다.
박신혜는 다음달 첫 방송하는 JTBC는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의사 역을 맡아 박형식과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모델 출신인 김재영은 2013년 연기를 시작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고, 2019년에는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첫 주연을 맡아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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