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된 박신혜 열일…이번엔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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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33)가 결혼·출산 후 '열일' 한다.
박신혜는 다음 달 27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하는 JTBC 주말극 '닥터슬럼프'로 복귀한다.
내년 SBS TV '지옥에서 온 판사'로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판사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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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신혜(33)가 결혼·출산 후 '열일' 한다.
박신혜는 다음 달 27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하는 JTBC 주말극 '닥터슬럼프'로 복귀한다. 2021년 1월 배우 최태준(32)과 결혼, 4개월 만인 그해 5월 아들을 낳은 지 3년 여 만이다.
내년 SBS TV '지옥에서 온 판사'로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판사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는 이야기다. 영화 '너는 내운명'(2005) '용감한 시민'(2023) 박진표 감독이 연출한다. 조이수 작가가 쓴다.
빛나는 엘리트 판사이자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다. 정체는 지옥에서 온 악마다.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 받지 못한 자들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다온은 노봉경찰서 강력 2팀 경위다.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관찰력이 뛰어나다.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만큼 훈훈하지만, 마음 속에는 아픔을 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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