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가 라이즈했다! 기록이 말해주는 2023년 '톱티어 신인'
라이즈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이름처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꼽히며 2023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신인' 수식어를 거머쥔 라이즈가 이뤄낸 올 한 해 '성장과 실현'의 기록을 짚어본다.
◆ 전 세계 리스너가 선택하고 열광한 '이모셔널 팝'
라이즈는 9월 4일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K팝 리스너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내세워, 과감하게 던진 출사표 'Siren'부터 청량한 'Memories', 펑키한 'Get A Guitar', 파워풀한 'Talk Saxy'까지 매번 변화하는 스타일로 듣는 재미와 음악적 신선함을 잡으며, 앞으로의 '이모셔널 팝'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또한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버라이어티(Variety), 포브스(Forbes), 블룸버그(Bloomberg) 등 해외 음악 및 경제 매체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발표된 미국 그래미닷컴(GRAMMY.com)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25(15 K-Pop Songs That Took 2023 By Storm)'에 'Get A Guitar'가, 영국 NME '2023년 베스트 K팝 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에 'Memories'가 포함되며, 주요 외신이 꼽은 연말 결산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 패기 넘치는 무대 러시로 증명한 '노력의 성장사'
라이즈는 다수의 무대를 통해 성장을 향한 진심을 보여줬다.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인 지난 8월 'KCON LA' 스페셜 무대에서 펼친 강렬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모든 무대에서 신인다운 패기와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역량을 발산하며 여전히 자신들만의 '논스톱 성장사'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라이즈의 패기와 역량은 최근 방송된 연말 무대에서 두드러졌다. 파워풀한 점프와 턴이 포함된 댄스 브레이크, 밴드 편곡과 어우러진 청춘 뮤지컬 같은 무대, 원빈의 기타 솔로, 앤톤의 첼로 연주까지 라이즈의 강점과 매력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공개 직후 쏟아진 K팝 팬들의 호평 속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도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무대 관련 비하인드가 리얼타임 콘텐츠 'RISE & REALIZE'로 생생하게 공개, 레코딩 현장과 라이브 연습, 미국 LA에서 안무를 배우는 장면, 시뮬레이션을 거듭한 리허설 및 백스테이지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준비 과정, 연습 시간, 실제 무대로 이어진 치열한 '노력의 서사'는 지켜보는 이들이 라이즈에게 한층 몰입하고 열광하게 했다. 데뷔 4개월 차에 접어든 라이즈가 선사할 새 무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 꿈의 실현을 넘어 굳건히 자리잡은 '톱티어 신인'
라이즈는 음반 및 음원 성적, 화제성 등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올해 개최된 가요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MMA), 'FAVORITE NEW ARTIST'(MAMA), '넥스트 리더'(TMA) 상을 받는 등 트로피 수집에 시동을 걸었으며, 대중가요 전문가, 평론가, 언론사 등 다방면에서 손꼽히는 2023년 '최고의 신인'이자 다음이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누구보다 유의미한 2023년을 보낸 라이즈는 오는 1월 5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쉴 틈 없이 자신들만의 성장사를 쌓으며 '톱티어 신인'으로서 이름을 알린 만큼, 2024년에도 꾸준히 써내려갈 '성장과 실현'의 순간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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