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아내 전혜진 출연 영화 '크로스', 개봉 연기

강내리 2023. 12. 29.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이선균 씨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 씨가 출연한 영화 '크로스'가 개봉을 연기했다.

영화 '크로스' 관계자는 내년 2월 극장에 걸릴 예정이었던 영화의 개봉일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연진 중 한 명인 전혜진 씨가 남편상을 당하면서, 배급사 측에서 개봉 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인 전혜진 씨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고, 많은 연예계 동료들과 영화계 관계자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故) 이선균 씨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 씨가 출연한 영화 '크로스'가 개봉을 연기했다.

영화 '크로스' 관계자는 내년 2월 극장에 걸릴 예정이었던 영화의 개봉일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연진 중 한 명인 전혜진 씨가 남편상을 당하면서, 배급사 측에서 개봉 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전혜진 씨는 극 중 실종 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를 위해 옛 동료 강무에게 도움을 청한 후배 요원 희주 역을 맡았다. '헌트' 이후 1년 반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복귀작이 될 예정이었으나 당분간은 개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 이선균 씨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아내인 전혜진 씨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고, 많은 연예계 동료들과 영화계 관계자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늘(29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이후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하고 유해를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한다. 발인을 포함해 이후 진행되는 모든 장례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출처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