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새해 첫 날 금토산 판교 마당바위서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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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2024년 1월1일 오전 6시30분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정상 마당바위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누는 행사로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위원장 유은경)와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공동 주최한다.
해맞이 후엔 축제위원회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일출 행사를 함께한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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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2024년 1월1일 오전 6시30분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정상 마당바위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누는 행사로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위원장 유은경)와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공동 주최한다.
주최 측은 성남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천제봉행(하늘에 드리는 제사) 제례의식을 진행한다.
해가 떠오르면 참석 시민 모두 각자의 소원을 빌며 희망의 함성을 지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일출시각은 오전 7시46분으로 예상된다. 해맞이 후엔 축제위원회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일출 행사를 함께한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 준다.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과 '무령지곡', 춤자이예술단의 '태평무' 등 문화공연행사도 열린다.
해맞이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따뜻한 옷차림에 등산화, 손전등, 아이젠 등의 안전장비를 갖추고 행사장을 오면 된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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