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대1' 경쟁 뚫고 256명 서울시 공무원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56명을 29일 확정·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지난 10월 28일 필기시험과 12월 11~13일까지 총 3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3.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가 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56명을 29일 확정·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지난 10월 28일 필기시험과 12월 11~13일까지 총 3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3.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256명 중 직급별로는 7급 179명을 포함해 △9급 67명 △연구·지도사 10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87명을 비롯해 △기술직군 159명 △연구·지도직군 10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성 142명(55.5%), 여성 114명(44.5%)이다. 20대가 118명(46.1%)으로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5년생 전기시설(기술계고) 9급(남성), 최고령 합격자는 1969년생 약무 7급(여성)이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수험생을 위한 구분모집을 시행했는데 이번 임용시험 합격 인원의 27.7%인 71명이 합격했다.
서울시는 내년에 총 3회의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 제1회 필기시험은 2월 24일, 2회는 6월 22일, 3회는 11월 02일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송부'? '재량'?
- 디딤돌대출 국회 청원 등장…"맞춤형 관리 방안 철회" [단독]
- "조합장 구속"…상계2구역 소송전에 조합원 '눈물' [현장]
- 이통3사의 호소…"과기부, 공정위 담합 조사 살펴 달라"(종합)
- "나 집주인인데"…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 20대男, 구속
-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정부가 '의료파탄 시한폭탄' 멈춰야 대화 가능"
- [속보] 새 의협 비대위원장, 박형욱 "정부 '의료파탄 시한폭탄' 멈춰야 대화 가능"
- "화장실 휴지 속에 이게 뭐지?"…불법촬영 10대男의 '최후'
- 배현진 돌로 가격한 10대 "심신상실이었다"…배현진 "합의 없다"
- "현대건설에 70년대생 CEO"…정기 임원인사 발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