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는 양세형 “저 혼자 하는 놀이, 수줍게 두들긴 출판사가 책 내자고”(홈즈)[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2. 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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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시집 출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들은 올해 시를 쓰기 시작한 양세형을 주목했다.

양세형은 "저 혼자 하는 놀이였다. 책을 냈으면 좋겠다 하는 반응에 수줍게 출판사 문을 두들겼는데 이 정도면 낼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두 번째 책을 또 낸다기 보다는 저의 취미니까 계속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자신의 창작시 '싸릿마을'로 깊은 여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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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뉴스엔 이슬기 기자]

양세형이 시집 출판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2023 연말 결산 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MC들은 올해 시를 쓰기 시작한 양세형을 주목했다. 그의 시는 한 방송에서 깊은 울림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양세형은 "저 혼자 하는 놀이였다. 책을 냈으면 좋겠다 하는 반응에 수줍게 출판사 문을 두들겼는데 이 정도면 낼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두 번째 책을 또 낸다기 보다는 저의 취미니까 계속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자신의 창작시 '싸릿마을'로 깊은 여운을 전했다. 동생 양세찬은 "어쩌다 시인이 됐지"라면서도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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