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 출시…보증비율 95%

민영규 2023. 12. 29.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는 기후테크기업의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올리고,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해준다.

2022년 말 기준 신재생에너지보증 1천118억원, 탄소가치평가보증 5천7억원 등을 포함해 기후테크·환경분야 보증을 연간 1조원 이상 신규 공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는 기후테크기업의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올리고,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해준다.

또 운전자금 보증금액 산정특례 등 기존 보증상품보다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는 이에 앞서 2017년 기후기술평가모형(CTRS)을 도입했고, 금융권 최초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를 도입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신재생에너지보증 1천118억원, 탄소가치평가보증 5천7억원 등을 포함해 기후테크·환경분야 보증을 연간 1조원 이상 신규 공급하고 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