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콘서트 무대 설치 중 기둥 무너져…작업자 4명 부상

이지현 2023. 12. 29.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의 콘서트 무대 설치 중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전시관에서 공연 무대를 설치하던 중 기둥 철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공연은 송가인의 콘서트를 위한 무대 설치로, 이 사고로 작업자 4명 중 3명이 경상을,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전시관에는 작업자 10명이 콘서트 준비를 위해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광주서부소방서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송가인의 콘서트 무대 설치 중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전시관에서 공연 무대를 설치하던 중 기둥 철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공연은 송가인의 콘서트를 위한 무대 설치로, 이 사고로 작업자 4명 중 3명이 경상을,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시관에는 작업자 10명이 콘서트 준비를 위해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30일 '2023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