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향사랑 기부금 3억 돌파…정육세트 답례품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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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의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29일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은 지난 14일 2억원 돌파 후 연말 고액 기부자가 증가하면서 2주 만에 3억원을 넘어섰다.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으려는 기부와 횡성한우 관련 정육 세트와 축산가공품, 횡성사랑카드, 어사진미, 꿀, 한과 등 인기 있는 답례품이 이번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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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의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29일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은 지난 14일 2억원 돌파 후 연말 고액 기부자가 증가하면서 2주 만에 3억원을 넘어섰다.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으려는 기부와 횡성한우 관련 정육 세트와 축산가공품, 횡성사랑카드, 어사진미, 꿀, 한과 등 인기 있는 답례품이 이번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을 선택해 기부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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