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베트남 클린장비·기계산업전 공동 주관 [MICE]

이선우 2023. 12. 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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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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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정부와 여행·항공사, 호텔·리조트 등 관광업계가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순환 개최하는 정례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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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한일관광진흥협의회 심포지움 유치
한국마이스협회 신년인사교류회 내달 24일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내년 10월 킨텍스서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마이스 브리프를 통해 독자들에게 업계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왼쪽부터) 응우엔 반 난 비엣페어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까오 다이 탕 인텍그룹 회장 (사진=벡스코)
◇벡스코 베트남 클린장비·기계전 공동주관

부산 벡스코(대표 손수득)가 지난 26일 베트남 전시 전문 회사 인텍그룹, 비엣페어와 전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벡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1월 호치민에서 열리는 클린 장비·기술 전시회 ‘클린팩트 앤 리셋 엑스포’(CleanFact & Resat Expo), 베트남 최대 규모 기계 전시회 ‘비나맥’(Vinamac)을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 이로써 벡스코는 2009년부터 하노이에서 개최하고 있는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포함해 베트남 현지 주관 행사가 3개로 늘어났다.

◇강릉시 한일관광진흥협의회 심포지움 유치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내년 제38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심포지엄을 유치했다. 한일 양국 정부와 여행·항공사, 호텔·리조트 등 관광업계가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순환 개최하는 정례 국제행사다. 강릉시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야마현에서 열린 제37차 행사에서 양국 정부와 업계 관계자 대상 유치 활동을 벌여 차기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강릉시는 내년 이 행사에 맞춰 일본인 관광객 1000명 유치를 목표로 특별 관광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팅 아일랜드 (사진=한국마이스협회)
◇한국마이스협회 2024년 신년인사교류회
한국마이스협회(회장 신현대) 2024년 신년인사교류회가 다음달 24일 서초구 플로팅 아일랜드 비스타(3층)에서 열린다. 협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여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열리는 교류회에선 신규 회원사 소개, 네트워킹 파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회원사는 기업당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왼쪽부터)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사진=킨텍스)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내년 10월 킨텍스

킨텍스(사장 이재율)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이 2021년 이후 중단됐던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를 내년부터 재개한다. 세 기관은 지난 22일 3자 협약을 맺고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2년 단위로 엑스포를 열어 아시아 최대 규모 콘크리트 산업 전시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내년 행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건설안전박람회 등과 연계해 고양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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