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김재영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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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와 김재영이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에 출연을 확정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신혜는 극 중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역을 맡는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를 만나 한다온의 인생도 큰 변화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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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제작진은 29일 ‘지옥에서 온 판사’를 이끌어 갈 매력만점 주인공을 공개했다. 바로 박신혜와 김재영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신혜는 극 중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역을 맡는다. 초엘리트 판사이자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인 강빛나의 진짜 정체는,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자들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이다. 전무후무 판타지적 주인공 강빛나가 상상초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전망이다.
김재영은 극 중 노봉경찰서 강력 2팀 한다온 경위로 분한다. 한다온은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며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경찰이다.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만큼 훈훈한 인물이지만, 마음속에는 그 누구도 모를 아픔을 품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를 만나 한다온의 인생도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김재영은 선악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마스크를 지닌 배우다. 2021년 방송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고현정과 치명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쌓아온 김재영이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까.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24년 방송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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