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시청률 16.3%…뉴페이스→현역부 활약

최희재 2023. 12.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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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가 두자릿수 시청률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2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16.3%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금, 천가연, 배아현, 채윤, 이하린 등 현역부가 활약을 펼쳤다.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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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가 두자릿수 시청률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2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16.3%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수연의 ‘울아버지’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금, 천가연, 배아현, 채윤, 이하린 등 현역부가 활약을 펼쳤다. 또 뉴페이스들은 사랑스러운 면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연소 참가자 8세 한수정은 임현정의 ‘사랑아’를 불러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TV조선)
이수연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다. 이수연의 사부곡에 김연자, 진성, 박칼린, 황보라도 눈물을 흘렸다.

또 19년차 댄스 가수 길건은 “댄스가수 망해서 트로트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며 울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장윤정은 0개 하트를 받은 길건에게 “지금은 트로트 위상이 달라졌다. ‘트로트나 하는구나’가 아니라 ‘트로트를 하는구나’로 바뀌었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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