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출연자, 폭언 논란에 제작진 개입 주장 "연출 有"[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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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출연자가 제작진의 연출이 개입됐다고 주장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 출연자 이동규는 지난 28일 SNS 영상 댓글을 통해 "욕하는 장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라는 장면은 제작진과 합의를 본 후 연출된 것"이라고 폭로했다.
당시 '고딩엄빠' 측은 "상호 합의로 일정 부분 제작진의 개입이 있던 건 사실이지만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해 제작진이 별도의 요구를 하거나 디렉팅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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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 출연자 이동규는 지난 28일 SNS 영상 댓글을 통해 "욕하는 장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라는 장면은 제작진과 합의를 본 후 연출된 것"이라고 폭로했다.
앞서 이동규 부부는 '고딩엄빠4'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이동규는 아내와 크게 싸우는 도중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라", "내 편이 없는 거 같다", "우리 다 초면이고 내가 무슨 생각과 사고로 살아왔는지 모르지 않냐" 등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
해당 영상이 SNS로 빠르게 퍼지자, 이를 접한 이동규는 댓글을 통해 "우연히 보게 돼 댓글 남긴다"라며 "우선 방송상 상당 부분 연출인 걸 감안하셔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 평소 말투가 공격적이긴 해도 욕하는 장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라는 장면 전부 제작진과 합의를 본 후 연출된 장면이다"라며 "억울해서 운다고 자막과 영상이 편집된 거 같은데 내가 저 당시 운 이유는 억울해서가 아니라 아내에게 정말 미안하고 나 하나 믿고 한국에 왔는데 잘해주지 못해서 아주 후회스럽더라. 내 아내가 정말 착하긴 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난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만 젊은 나이 결혼하고 아이가 둘이니 어떻게든 책임지려고 새벽에는 우유 배달하고 낮엔 본업을 하며 성실히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이라며 "방송만 보시고 너무 넘겨짚지 않았으면 한다. 아무쪼록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연말 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해라. 암 걸렸으면 좋겠다는 것 너무하다"라고 토로했다.
'고딩엄빠'는 이미 한 차례 연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시즌2 출연자인 하리빈은 "남편한테 전화를 13통까지 한 적이 없는데, 방송에 13통을 한 것으로 나갔더라"라며 조작된 장면이 있음을 주장한 것이다. 당시 '고딩엄빠' 측은 "상호 합의로 일정 부분 제작진의 개입이 있던 건 사실이지만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해 제작진이 별도의 요구를 하거나 디렉팅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강도 높은 욕설과 대립으로 논란이 된 이동규 부부와 관련, '고딩엄빠4' 측은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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