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오늘부터 3일간 대전서 하늘빛 축제

(사진=물고기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3년 마지막을 하늘빛으로 수놓는다.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전 공연이 29~31일 3일간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서울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임영웅의 콘서트는 대구와 부산으로 이어졌고, 대전에서 올해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대전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두 오어 다이’(Do or Die)부터 ‘모래 알갱이’, ‘인생찬가’, ‘손이 참 곱던 그대’, ‘사랑해 진짜’, ‘아비앙또’(A bientot), ‘런던 보이’(London Boy) 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영웅시대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내년에도 하늘빛 물결은 계속된다. 새해 1월 5~7일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가 열리며, 1월 19~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가 개최된다.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펼쳐진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