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생도 서울시 신규 공무원 됐다···최연소는 2005년생

황정원 기자 2023. 12.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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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56명을 29일 발표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5년생 전기시설 9급으로 들어온 기술계고 남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69년생 약무 7급 여성이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수험생에 대해 구분모집을 실시했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27.7%인 71명(기술계고 67명, 장애인 4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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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약사 7급 여성 최고령자로
서울시 256명 최종 선발, 20대가 46%
내년은 총 3회 공채 시험 진행
[서울경제]

서울시는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56명을 29일 발표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5년생 전기시설 9급으로 들어온 기술계고 남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69년생 약무 7급 여성이다.

이들은 평균 53.3: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직급별로는 7급 179명, 9급 67명, 연구·지도사 10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87명, 기술직군 159명, 연구·지도직군 10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성 142명(55.5%), 여성 114명 (44.5%)이며, 연령 구성은 20대가 118명(46.1%)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10대가 26.2%로 다음으로 많았고, 30대(21.9%), 40대 이상(5.8%) 순이었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수험생에 대해 구분모집을 실시했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27.7%인 71명(기술계고 67명, 장애인 4명)이 합격했다.

서울시는 내년에 총 3회의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회 필기시험은 2월 24일(토), 2회는 6월 22일(토), 3회는 11월 2일(토)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임용시험 일정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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