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개발호재 누리는 핵심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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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에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분양단지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올해 1월 대전시 미분양 주택 수가 3025가구였던 점을 감안하면 2000가구 넘게 줄어든 셈이다.
대전시 동구의 미분양 감소 요인으로는 성남1구역을 비롯한 다수의 정비사업과 대전 도심융합특구, 대전역세권개발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심리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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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대로’ 인접… 타지역과 진출입 편리
대전시 동구에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분양단지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총 358가구 규모다.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주거공간은 전용면적 84~155㎡로 구성했고,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시 개발 호재를 고루 누리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들어선다. 자동차 교통망으로는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가까워 타지역과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인접한 위치에 매봉 어린이공원,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자리해 쾌적하다. 생활 편의시설로 단지 내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이마트와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들이 인접해 있다.
학군으로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하며, 초등학교 통학버스 차량을 무상지원 할 예정이다.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며, 이후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로 예정됐다. 입주 시 전 세대에 입주청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대전시 미분양 소진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부의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올해 10월 대전광역시 미분양 물량은 799가구로 전월(918가구)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전국 소진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1월 대전시 미분양 주택 수가 3025가구였던 점을 감안하면 2000가구 넘게 줄어든 셈이다.
업계는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대전2호선 트램·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미분양 감소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자치구로 살펴보면 서구 409가구, 중구 1821가구가 대부분이었다. 동구의 경우 74가구로, 전월(112가구) 대비 33.9% 감소했다. 소진율 기준으로는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대전시 동구의 미분양 감소 요인으로는 성남1구역을 비롯한 다수의 정비사업과 대전 도심융합특구, 대전역세권개발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심리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분양가 상승과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남은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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