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국비예산 등 4400억 확보.. '지역 현안사업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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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2024년 국비예산 등 4400억원을 확보해 흑산공항 건설 등 지역개발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한다.
29일 신안군에 따르면 내년 주요 국책사업 예산은 △흑산공항 건설 66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 개설공사 1054억원 △국도 2호선(압해~송공) 시설개량 163억원 △수곡~신석 도로시설 개량공사 10억원 △흑산도항 개발사업 78억원 △영산강Ⅳ지구 4-2공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12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40억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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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안군에 따르면 내년 주요 국책사업 예산은 △흑산공항 건설 66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 개설공사 1054억원 △국도 2호선(압해~송공) 시설개량 163억원 △수곡~신석 도로시설 개량공사 10억원 △흑산도항 개발사업 78억원 △영산강Ⅳ지구 4-2공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12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40억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9억원 등이다.
일반국비 주요 사업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35억원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 10억원 △신안 북부권역 염생식물 식생 복원 20억원 △무공해차 충전인프라(수소충전소) 구축 38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280억원 △천일염 품질 개선 등을 위한 산업육성 24억원 △어촌뉴딜300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175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36억원 △서남해안 섬숲 경관복원 39억원 △치유의 숲 조성 27억원 등이 확보됐다.
2024년도 균특회계 예산으로 517억원과 지방이양 전환사업비 391억원, 인구소멸대응기금 80억원을 확보해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소득사업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천일염생산단지 지정용역 등 10건(총사업비 3200억원)도 증액되는 결실을 얻었다.
박우량 군수는 "2024년은 교부세 감소로 군 재정 여건이 더욱 악화될 상황에서 외부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며 "확보된 모든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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