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 사람이 몰린다…‘노량’-‘서울의 봄’, 연말 양강체제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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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지난 28일 하루동안 12만 200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5만9893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서울의 봄'도 지난 28일 11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드러내고 있다.
'노량'과 '서울의 봄'이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해 연휴 동안 두 영화가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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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기자]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지난 28일 하루동안 12만 200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5만9893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현재 극장가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이번 주말 내에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대를 관통하는 호평을 이끌며 입소문 영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이다. 이와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노량’ 팀은 이번 주 주말 12월 30일, 12월 31일 각각 나뉘어 경기, 서울과 대전, 대구 무대인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아울러 ‘서울의 봄’도 지난 28일 11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드러내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111만5328명이다. 빠르면 다음주 1200만 관객도 가능하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2만 3934명으로 3위에 올랐다. 사실상 연말연시 극장가는 ‘노량’과 ‘서울의 봄’ 양강 체제로 굳어졌다.
‘노량’과 ‘서울의 봄’이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해 연휴 동안 두 영화가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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