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9일 연속 1위..'서울의 봄' 쌍끌이 흥행 계속[★무비차트]

김노을 기자 2023. 12. 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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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노량'(감독 김한민)은 전날 관객 12만 2006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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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노량'(감독 김한민)은 전날 관객 12만 2006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65만 9893명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같은 날 11만 2087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11만 5327명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위는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으로 전날 2만 3934명이 관람했으며, 4위는 2만 720명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5위는 1만 1397명이 관람한 애니메이션 '트롤 : 밴드 투게더'가 이름을 올렸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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