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2023년 누적 앨범판매량 440만 장 육박… K팝 여성가수 1위

황혜진 2023. 12. 29.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올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2023년 누적 판매량 점유율 1위(15.4%)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New Jeans'와 올해 1월 선보인 싱글 'OMG', 7월 공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Get Up' 전부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반열에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진스, 어도어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올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뉴진스 앨범들은 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439만 9,019장 팔렸다.

이로써 뉴진스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2023년 누적 판매량 점유율 1위(15.4%)를 차지했다.

이는 세 장의 앨범으로 이뤄낸 성과다. 4세대 걸그룹은 물론 더 많은 앨범 수를 보유한 선배 여성 아티스트의 올해 누적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New Jeans’와 올해 1월 선보인 싱글 ‘OMG’, 7월 공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Get Up’ 전부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반열에 올렸다. ‘Get Up’은 지난달까지 199만장 이상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뉴진스는 음원 차트에서 이미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해 1분기 내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3위가 뉴진스의 곡(‘Ditto’, ‘OMG’, ‘Hype Boy’)이었고, 하반기에도 ‘Super Shy’와 ‘ETA’가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뉴진스 신드롬’을 이어왔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의 노래들은 지금까지도 차트 상위권 포진하며 인기 롱런 중이다.

뉴진스는 30일 방송되는 일본 TBS의 ‘일본 레코드 대상’과 31일 미국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4)’에 출연해 2023년 대미를 장식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