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비 100만 원 지원'…의왕시 10대 뉴스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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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민들은 시가 추진하는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을 올해 최고의 소식으로 손꼽았다.
설문 결과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 연내 착공 본격화'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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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민들은 시가 추진하는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을 올해 최고의 소식으로 손꼽았다.
29일 의왕시에 따르면 전날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 공무원 등 395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진행했다.
설문 결과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 연내 착공 본격화' 등이 꼽혔다.
또 ▲65세 이상 노인 버스요금 지원… 연간 최대 20만 원 ▲취약계층에 긴급난방비 20만 원 지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착공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당선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의왕 무민공원 개장… 공원속에서 동심 즐긴다 ▲2023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10만 원 지원 ▲포일숲속공원 내 황톳길 개통도 10대 뉴스로 이름을 올렸다.
1위로 선정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지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산모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산후조리비 50만 원과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의 본인부담금 50만 원 지원 등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발판으로 올 한해 주요 정책과 성과를 되돌아 보겠다"라며 "내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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