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불법주정차 단속 오후 9시까지로 2시간 연장

이준구 기자 2023. 12. 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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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용인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현행보다 2시간 연장된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불법주정차 단속 종료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앞당겨 왔다.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단속 유예는 현행 그대로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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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 환원…11시30분~2시 점심시간 단속은 유예
용인시청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내년 1월 1일부터 용인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현행보다 2시간 연장된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불법주정차 단속 종료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앞당겨 왔다.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단속 유예는 현행 그대로 지속된다.

단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인도)의 경우 시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1분 만에도 단속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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