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새해 교육·보험·유통 광고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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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내년 1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0.2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KAI(Korea Advertising Index)는 매달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것이다.
2024년 1월 KAI 종합지수는 100.2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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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내년 1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0.2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KAI(Korea Advertising Index)는 매달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것이다.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2024년 1월 KAI 종합지수는 100.2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0.5), 지상파TV(100.2), 라디오(100.2) 광고비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대학교 등 '교육 및 복지후생'(106.9), 보험사 등 '금융·보험 및 증권'(105.0), 농수산물 등 '유통'(103.1)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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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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