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홀로 집에2’ 출연 갑질 논란에 해명 “제작진이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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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 카메오로 출연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갑질 출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과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나 홀로 집에 2에 카메오로 출연해 달라고 사정했다"고 주장했다.
2021년에는 미국 네티즌들이 나 홀로 집에 2 영화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연한 장면을 없애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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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 카메오로 출연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갑질 출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과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나 홀로 집에 2에 카메오로 출연해 달라고 사정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사실과 전혀 다르다. 그 카메오 덕분에 영화가 성공할 수 있었지만, 괴롭힘을 당했다거나 저를 원치 않았다면 왜 저를 30년 넘게 영화에 출연시키고 그 자리에 머물게 했겠느냐”면서 “내가 영화에 잘 어울렸고 지금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트럼프에 대한 홍보 효과를 노리는 과거의 또 다른 할리우드 남자일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최근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점으로 내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의 공화당 유력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 홀로 집에 2 출연이 또다시 회자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3년 만에 반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 홀로 집에 2 카메오 출연은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다.
2021년에는 미국 네티즌들이 나 홀로 집에 2 영화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연한 장면을 없애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2021년 1월6일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동했다는 비판이 고조된 것이다. 그리고 영화의 주연 배우 맥컬리 컬킨이 지지 의사를 밝히며 화제가 됐다.
당시 컬킨의 팬이 트위터를 통해 나 홀로 집에 2의 트럼프 전 대통령 등장 장면을 디지털 편집으로 삭제하고 마흔 살을 넘긴 컬킨이 나오는 장면으로 대체하는 청원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컬킨은 그 제안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이 영화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등장 장면을 없앤 자체 편집 동영상을 올리자 컬킨은 ‘브라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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