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퍼펙트 나이트', 자체 최단기 기록

[Dispatch=송수민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첫 영어 디지털 싱글로 새 기록을 추가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27일 첫 영어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누적 재생수 1억 28만 1,670회를 돌파했다.

지난 10월 27일 음원이 발표된 후 62일 만의 기록이다. 르세라핌은 자체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통산 6번째 스포티파이 1억 회 재생 곡이다. 르세라핌은 앞서 '언포기븐', '이브, 프리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안티프래자일', '피어리스', '사워 그레이프' 등으로 기록을 세웠다.

'퍼펙트 나이트'는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영어 디지털 싱글이다.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신(12월 27일 자) 차트에서는 129위로 순위를 10계단 끌어올렸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2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TTV '2024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에 초청받아 무대를 펼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