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성IT새일센터 2년 연속 경력개발형 ‘우수센터’ 선정

진현권 기자 2023. 12. 29.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IT새일(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새일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됐다.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2022년 실적) △취창업 지원 △구인·구직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 센터 운영 전반을 종합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전문성 높은 평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IT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새일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2022~2023년 2년 연속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됐다.(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IT새일(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새일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됐다.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2022년 실적) △취창업 지원 △구인·구직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 센터 운영 전반을 종합평가했다.

평가 결과, 경기IT새일센터는 전국의 센터 가운데 경력개발유형 분야에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개설된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통신기술(IT)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획 및 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 3개 분야에 수준별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적인 직업교육기관이다.

경기IT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시도를 꾀하며, 여성정보통신기술(IT)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했다. 이를 토대로 정보통신기술(IT)분야 구직자들에게 경력설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같은 노력이 사업실적에 그대로 반영돼 정보통신기술(IT)분야 취업률이 2021년에 비해 2022년에는 26.8%p 상승하고 구인기업 요청기업도 21%p 증가해 정보기술(IT)분야 전문센터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경기IT새일센터는 2023년에도 정보통신기술(IT)분야에 특화된 8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총 151명이 과정을 수료, 113명이 취·창업에 성공(12월 15일 기준)해 75%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과정’의 경우 수료자 20명 중 19명이 취업에 성공해 성과가 두드려졌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jhk102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