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남구청장 "돌봄 사각지대 해소" [신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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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주민을 보듬는 통합돌봄 정책을 강화하겠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9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통합 돌봄 강화'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꺼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백운광장은 만남의 장소이자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곧 문을 여는 사직동 시간우체국과 함께 관광도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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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태양광 1가구 1발전소' 확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어려운 주민을 보듬는 통합돌봄 정책을 강화하겠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9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통합 돌봄 강화'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꺼냈다.
김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체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통합 돌봄 서비스와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7979센터와 으뜸 효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자립 준비 청년과 1인 가구, 아동·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특히 반다비 체육관 개관과 문화예술단 운영을 통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지원하는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생활 자전거 무료 정비 인프라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남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 3대축 지역으로 국가·지방산단과 송암산단, 백운광장을 꼽았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백운광장은 만남의 장소이자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곧 문을 여는 사직동 시간우체국과 함께 관광도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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