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광주서구청장 "주민 밀착형 정책 집중" [신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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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 구민 삶을 향상하겠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29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마을 특화 사업 발굴'과 '소상공인 지원'을 꺼냈다.
서구는 내년 핵심 사업으로 ▲마을 특화사업 발굴·추진 ▲소상공인 지원 강화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천원국시' 확대 운영 ▲맨발로 조성 완료 ▲자원순환가게 18개 동 확대·설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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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지원 확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주민이 원하는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 구민 삶을 향상하겠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29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마을 특화 사업 발굴'과 '소상공인 지원'을 꺼냈다.
김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내년 핵심 사업으로 ▲마을 특화사업 발굴·추진 ▲소상공인 지원 강화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천원국시' 확대 운영 ▲맨발로 조성 완료 ▲자원순환가게 18개 동 확대·설치 등을 약속했다.
마을 특화 사업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마을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특화 사업을 집중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합창단을 활성화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자영업자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천원국시' 상점을 4곳에서 8곳까지 확대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김이강 구청장은 "'서구가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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