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계속‥주말, 전국 차츰 눈·비
[뉴스투데이]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강원도는 일시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먼지가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며 증평이 76, 영주가 77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도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여기에 충남과 호남 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까지 끼면서 시야가 더 답답하겠습니다.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차츰 눈과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종일 하늘빛이 흐리다 보니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보기 어렵겠고요.
다행히도 새해 첫날에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아서 해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차츰 흐려지겠고요.
곳곳으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눈과 비는 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먼지는 차츰 사라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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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748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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