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노벨문학상 수상작,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한유진 리포터 2023. 12. 29. 07:40
[뉴스투데이]
노벨문학상 수상작이 유화 애니메이션 '립세의 사계'로 재탄생했습니다.
폴란드 작가, 브와디스와프 레이몬트가 집필한 '농민'은 19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고요.
사계절의 흐름에 맞춰 4부작으로 구성된 소설인데요.
1800년대 말 폴란드 립세 마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주인공 '야그나'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유화 애니메이션 '립세의 사계'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 영화는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고요.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부문 폴란드 출품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국내에서는 다음 달 10일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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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747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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