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앞 버스' '지하 노래방' 잇따른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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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앞을 지나던 버스와 상가 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오후 10시50분쯤 서울 동작구 현충원 앞을 지나던 광역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기사와 승객 등 30명이 대피했다.
서울 동작소방서는 버스 앞바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인력 56명, 차량 18대를 투입해 신고 40분 만인 오후 11시30분 불을 완진했다.
한편, 29일 오전 2시10분 영등포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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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현충원 앞을 지나던 버스와 상가 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난 28일 오후 10시50분쯤 서울 동작구 현충원 앞을 지나던 광역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기사와 승객 등 30명이 대피했다.
서울 동작소방서는 버스 앞바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인력 56명, 차량 18대를 투입해 신고 40분 만인 오후 11시30분 불을 완진했다.
한편, 29일 오전 2시10분 영등포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 시간이었던 만큼 인명 피해도, 대피 인원도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영등포소방서는 인력 71명, 장비 23대를 투입해 신고 46분만인 오전 2시56분 불을 완진했다.
소방 당국은 두 사건에 대해 사고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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