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인천공항 주차장 오더니 공항철도로 휙…이런 차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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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연휴 맞아서 여행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 자동차 문단속 신경 써야겠습니다.
인천공항 주차장만 노린 차량털이범이 검거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을 돌며 차량에서 현금 160만 원과 백화점 상품권 36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첫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인천공항 주차장 일대에서 잠복을 했고, 지난 25일 상품권을 훔친 뒤 공항철도를 타려는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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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연휴 맞아서 여행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 자동차 문단속 신경 써야겠습니다.
인천공항 주차장만 노린 차량털이범이 검거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절도 혐의로 40대 A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을 돌며 차량에서 현금 160만 원과 백화점 상품권 36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는 해외 여행을 앞두고 경황이 없어 차량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출국하는 여행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을 노려서 범행했습니다.
또, 차량에 더 많은 현금과 상품권이 있었지만 티가 나지 않게 일부만 훔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범행 후에 공항철도를 이용해 도주할 때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의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앞에 가는 승객 뒤에 바짝 붙어서 장애인용 게이트로 승강장에 들어가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첫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인천공항 주차장 일대에서 잠복을 했고, 지난 25일 상품권을 훔친 뒤 공항철도를 타려는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천국제공항경찰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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