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부산 서면에 다섯번째 오프라인 매장 열어

무신사 스탠다드가 29일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건물 1∼3층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자체 브랜드(PB)다. 현재 서면점을 포함해 서울 홍대·강남·성수와 대구 동성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 스토어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2번 출구에서 250m 떨어진 쥬디스태화 건물의 3개 층에 120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패딩·코트·니트 등 남성 시즌 메인 상품, 2층에는 데님·슬랙스·언더웨어 등 남성 에센셜 아이템, 3층에는 여성 패션 및 잡화 상품으로 채웠다.

상품을 구매할 때 무신사 애플리케이션 회원을 인증하면 1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 1가지를 무작위로 증정하는 쿠폰도 25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매장 외부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픽업 라커’를 마련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