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주석수 부산 연제구청장 "2025년 만화도서관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석수 부산 연제구청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웹툰 문화를 선도할 부산 최초 연제 만화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구청장은 이어 "교통량이 많은 연산교차로에 거리 갤러리, 거리공연 구역을 설치해 부산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주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 연산교차로 명소화, 테마거리 조성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주석수 부산 연제구청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웹툰 문화를 선도할 부산 최초 연제 만화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구청장은 이어 "교통량이 많은 연산교차로에 거리 갤러리, 거리공연 구역을 설치해 부산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주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 지난 1년간 성과는.
▲ 구청 민원실과 작은도서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7곳을 조성하고 연제구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하는 등 교육·문화 기반을 강화했다. 부산 최초 만화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연제 만화도서관은 한국 만화와 웹툰 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다.
-- 온천천 침수 피해 예방책은.
▲ 비가 오면 급격히 수위가 높아져 인명사고 가능성이 있는 온천천 산책로 46곳에 원격제어 진출입 시스템을 설치했다. 침수 피해를 막으려고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한양천 배수관로 수중 펌프 설치, 배수펌프장 5개소 펌프 정비도 완료했다.
-- 연산교차로 명소화, 테마거리 조성은.
▲ 2024년 설계를 거쳐 2025년 연산교차로에 거리 갤러리, 거리공연 구역 등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연제구를 대표하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종합적인 정비가 끝나면 연산교차로는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가 되리라 기대한다.
-- 연제구와 수영구를 연결하는 도로의 정체 해소 방안은.
▲ 연제구와 수영구를 잇는 연수로의 출퇴근 정체가 심각해 우회 도로를 추진하고 있다. 동덕현대아파트와 한독아파트 간 도로를 개설하면 신리삼거리에서 수영까지 바로 갈 수 있어 연수로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황령 3터널이 개통되면 남구에서 연제구로 오는 교통량이 대거 분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win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