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4]민의의 전당 국회…희망의 전당으로 거듭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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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甲辰年)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다.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다.
국민이 선택한 인물들이 새 국회에 희망의 미래를 선물해주기를 기대한다.
사진은 국회 앞에서 투표하는 퍼포먼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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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2024년 갑진년 (甲辰年)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대략 2년 만에 실시하는, 앞으로의 국정을 좌우할 중간선거 격 선거이다.
여야 정치권은 민생보다 정치적 이익을 두고 다투는 모습으로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진영 논리와 이념 투쟁에 매몰돼 사사건건 극한 대치를 이어갔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를 막론하고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진영정치가 심화하면서 정치와 입법은 실종됐다.
이제 희망의 새해가 떠오른다.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다. 22대 총선은 희망을 선택 할 때. 국민이 선택한 인물들이 새 국회에 희망의 미래를 선물해주기를 기대한다. 사진은 국회 앞에서 투표하는 퍼포먼스 모습. 2023.12.29/뉴스1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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