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과 함께해' 월클 센터백 뮌헨행 '솔솔'... 출전 시간 부족+계약 만료 "FA로 맨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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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 월드클래스 센터백이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를 인용해 "라파엘 바란(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뮌헨의 영입 목표 중 한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며 뮌헨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료를 제안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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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를 인용해 "라파엘 바란(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뮌헨의 영입 목표 중 한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며 뮌헨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료를 제안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바란은 1월 이적시장에서 두 빅클럽의 영입 목표로 지목됐다. 30세인 바란은 맨유에서 출전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고 느꼈다.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선수(FA)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날 것이다. 다음 달부터 유럽 구단들과 여름 이적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복귀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바란은 올 시즌 출전 기회를 잘 받지 못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53) 감독은 바란이 부상에서 회복한 뒤에도 해리 매과이어(30)를 주전 센터백으로 내세웠다. 매과이어가 부상으로 빠지자 바란이 선발로 나서기 시작했다.
실력은 여전했다. 바란은 지난 리버풀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바란이 결장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맨유는 0-2로 졌다. 바란은 아스톤 빌라전에 복귀했다. 맨유는 전반전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세 골을 몰아치며 역전승했다.
20대 어린 나이에 바란은 축구계 최고 트로피들을 수집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었다. 이후 바란은 도전을 위해 맨유 이적을 택했다.
맨유 이적 후 바란의 커리어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결장했고, 소속팀 맨유도 부진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했다. 2022~2023시즌은 EPL 3위를 기록하며 반등했지만, 올 시즌은 19경기 만에 8패를 기록하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와중에 독일 거함 뮌헨 이적설이 떠올랐다. 김민재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26), 마티아스 더 리흐트(23) 등 유럽 정상급 수비수들이 즐비한 강팀이다. 다만 뮌헨은 올 시즌 우파메카노와 더 리흐트가 번갈아 다치며 수비수 기용에 고충을 겪었다. UCL 정상을 노리는만큼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을 고려 중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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