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콘서트 무대 설치 중 기둥 무너져…작업자 4명 부상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12. 2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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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의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무대를 설치하던 중 기둥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경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C홀에서 무대 설치 중 기둥 형태의 철제 장치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무대는 30일 예정된 송가인의 콘서트 현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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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예정된 송가인 광주 콘서트를 앞두고 무대장치가 무너져 작업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현장 모습(독자제공)2023.12.28./뉴스1
가수 송가인의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무대를 설치하던 중 기둥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경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C홀에서 무대 설치 중 기둥 형태의 철제 장치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무대는 30일 예정된 송가인의 콘서트 현장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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