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골 5도움' 손흥민, EPL 득점 4위-도움 10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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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절반이 지난 19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은 19경기만에 11골 5도움으로 EPL 득점 4위이자 도움 10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까지 손흥민은 EPL 1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득점과 도움 모두 10위안에 있는 선수는 12골 7도움으로 득점 2위-도움 1위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9골 6도움의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와 손흥민까지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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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시즌 절반이 지난 19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은 19경기만에 11골 5도움으로 EPL 득점 4위이자 도움 10위에 올랐다.
토트넘 훗스퍼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30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어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1분 브라이튼의 주앙 페드루가 왼쪽에서부터 중앙으로 헤집고 들어온뒤 박스 안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에 있는 2005년생 잭 힌셔우드에게 패스했고 힌셔우드는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3분에는 토트넘 데얀 쿨루셉스키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브라이튼의 주앙 페드루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후반 18분에는 브라이튼의 왼쪽 수비수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이 박스 밖 왼쪽 하프 스페이스에서 뚝 떨어지는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3-0을 만들었고 후반 30분에는 교체투입됐던 지오바니 로셀소가 페널티킥을 내주며 또 페드루가 PK를 성공시키며 브라이튼은 무려 4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그나마 후반 36분 강한 전방압박으로 인해 흘러나온 공을 손흥민이 박스 안에 있던 알레호 벨리스에게 연결했고 알레호 벨리스가 토트넘에서의 첫골을 넣었다. 후반 40분에는 공격 가담한 벤 데이비스가 헤딩 만회골을 넣었지만 2-4 패배를 바꿀순 없었다.
이날 경기까지 손흥민은 EPL 1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11골은 웨스트햄의 제러드 보웬과 함께 EPL 득점 공동 4위의 기록. 1위는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의 14골이다.
5도움으로 도움 순위 역시 10위권 안에 들었다. 공동 10위가 많긴 하지만 10위에 랭크되며 득점과 도움 모두 10위권 안에 든 선수가 됐다. 득점과 도움 모두 10위안에 있는 선수는 12골 7도움으로 득점 2위-도움 1위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9골 6도움의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와 손흥민까지 총 3명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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