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입주자 모집…2026년까지 23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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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중구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21㎡형 3호는 청년층 주거약자를 위해 별도 공급된다.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성안동 393-2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천800㎡ 규모에 공용공간과 희망주택 36호로 구성됐다.
시는 청년층 주거 안정과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구 신정동, 중구 태화동 등에 2026년까지 사업비 430억여원을 들여서 청년희망주택 23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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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중구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용면적 19㎡형 33호와 21㎡형 3호 등 총 36호를 공급한다.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21㎡형 3호는 청년층 주거약자를 위해 별도 공급된다.
우선공급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면서 결혼하지 않은 무주택자 청년 또는 사회초년생이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이면서 자산 및 자동차 가액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거주기간은 6년이다.
내년 1월 15일 우선공급 서류 신청을 받고 잔여분이 발생하면 17일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7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 체결 후 4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성안동 393-2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천800㎡ 규모에 공용공간과 희망주택 36호로 구성됐다.
시는 청년층 주거 안정과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구 신정동, 중구 태화동 등에 2026년까지 사업비 430억여원을 들여서 청년희망주택 23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38호 규모로 내년 1월 착공하고, 태화동은 10월, 방어동 등 5곳은 2025년 1월 착공 예정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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