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임직원 나눔 바자회 열어… 총 1100여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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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바자회를 열었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기부금과 바자회 수익을 더해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모금을 진행하는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바자회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회사 기부금에 보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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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28일 인천서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기부금 조성을 위해 검암사옥 본사에서 임직원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직원들로부터 사용 가치는 있지만 사용 빈도가 적거나 본인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받아 바자회를 통해 재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220여점의 기부 물품이 모였다. 바자회에서 기부 물품을 팔아 벌어들인 수익금에 기부 모금함에 모인 금액과 봉사단 기부금이 더해져 총 114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액은 오는 2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이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필요한 곳으로 제 자리를 찾아간 것 같아 기쁘다"며 "작은 액수지만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매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바자회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회사 기부금에 보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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