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망히 떠난 故 이선균, 유족·동료 동행 속 오늘(29일) 비공개 발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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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의 발인이 오늘(29일) 오전 진행된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8일 "故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애도해 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발인을 포함해 이후 진행되는 모든 장례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으로만 애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선균의 발인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진행되며,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삼성엘리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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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선균의 발인이 오늘(29일) 오전 진행된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8일 “故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애도해 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발인을 포함해 이후 진행되는 모든 장례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으로만 애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밤 직접 자신의 차를 운전해 집을 나선 이선균은 이튿날인 27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내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선균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번호 및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이선균이 있는 장소를 알아냈고, 도착 후 그가 SUV 차량 안에서 사망해 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선균이 주변인들에게 남긴 편지나 정황상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잠정 판단했다. 유족 측의 요청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선균의 발인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진행되며,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삼성엘리시움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황망히 떠나보내야 하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유가족과 동료, 지인 모두가 원하는 만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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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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