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본인 MF' 아마노 준… 전주성 추억 끝낸다 '원소속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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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에서 뛰었던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원소속 구단인 일본 J리그의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복귀했다.
지난 28일 전북은 구단 SNS를 통해 "아마노가 전북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요코하마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찾은 전주성에서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아마노 준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날에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원소속 구단인 요코마하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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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전북은 구단 SNS를 통해 "아마노가 전북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요코하마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찾은 전주성에서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아마노 준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날에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마노는 2022시즌을 앞두고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30경기에서 9골 1도움을 올리며 울산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3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전북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올해 25경기에서 1골 3도움에 그쳤다. 결국 원소속 구단인 요코마하로 복귀하게 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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