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떠난 좌완 언더핸드 팀 힐, 화이트삭스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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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언더핸드 투수 팀 힐(33)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힐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년 18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힐은 앞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힐이 화이트삭스에서 "중요한 상황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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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언더핸드 투수 팀 힐(33)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힐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년 18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힐은 앞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다.
2023시즌 부진이 아쉬웠다. 48경기 등판, 44 1/3이닝을 던지며 5.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WHIP 1.647, 9이닝당 12.0개의 피안타와 1.4개의 피홈런과 2.8개의 볼넷, 5.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원래는 이보다는 좋은 투수다.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샌디에이고에서 6시즌 동안 320경기 등판, 16승 14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
2022시즌 55경기에서 48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한 경험이 있다.
왼손 언더핸드라는 희소성이 돋보이는 선수다.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가 전체 투구의 90%를 차지하지만, 독특한 팔각도에서 나오는 공으로 상대 타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여기에 슬라이더(5.3%)와 커터(4.3%)를 간간히 섞어 타이밍을 뺏고 있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통산 피안타율 0.223 피OPS 0.606에 불과할 정도로 강한 모습 보이고 있다.
현재 5년 112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2024시즌 이후 완전한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힐이 화이트삭스에서 “중요한 상황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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