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물어도… 빈틈 없는 국가수호

이재문 2023. 12. 2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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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등 잇단 도발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2023년이 저물어 간다.

강원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 백두대대 북한강중대 소속 장병들이 동부전선 일반전초(GOP)의 철책을 점검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장병들은 '적의 어떠한 도발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눈빛으로 험준한 순찰로를 묵묵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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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등 잇단 도발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2023년이 저물어 간다. 강원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 백두대대 북한강중대 소속 장병들이 동부전선 일반전초(GOP)의 철책을 점검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장병들은 ‘적의 어떠한 도발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눈빛으로 험준한 순찰로를 묵묵히 걸었다.

양구=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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