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빈소서 잔혹한 상황 벌어지고 있다"..빈소 덮친 유튜버들에 소속사 호소

문영진 2023. 12. 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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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이용하려는 일부 취재진과 유투버들의 과열된 관심에 유족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매체에서 고인의 자택, 소속사 사무실, 장례식장까지 기습적으로 방문해 고통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자신을 유튜버로 소개한 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장례식장을 방문해 소란이 빚어지는 등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잔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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