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기질 나쁨…낮 6~8도 '가끔 구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9일 금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9~영하 3도, 최고 3~5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하 2도로 어제보다 1도께 낮다. 오전 5시 장수 영하 4.3도, 임실 영하 3.8도, 남원 영하 3.6도, 부안 영하 0.9도, 정읍 1.0도, 전주 영하 0.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진안·정읍·김제·부안 6도, 전주·완주·무주·장수·임실·익산·군산·고창 7도, 남원·순창 8도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로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군산항 간조시각은 오전 10시44분(62㎝)이고, 만조는 오후 4시53분(642㎝)이다. 일출은 오전 7시44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8분이다.

주말인 30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4~영상 1도, 낮 최고 6~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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