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평일, 광주·전남 흐리고 오전까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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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평일인 29일 광주·전남은 흐린 날씨와 함께 오전까지 곳에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흐려지겠다.
광주·전남 주요지점에 안개가 예보되면서 광주공항에는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고 안개가 짙게 끼는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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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023년 마지막 평일인 29일 광주·전남은 흐린 날씨와 함께 오전까지 곳에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2도, 낮 최고기온은 7~1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전남 주요지점에 안개가 예보되면서 광주공항에는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3시부터 발효중인 저시정 특보는 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오전 10시께 해제될 전망이다.
흐린 날씨에 이어서는 비소식도 예보됐다.
다음날인 30일부터 시작되는 비는 올해 마지막날인 오는 31일에도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일 광주·전남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고 안개가 짙게 끼는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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